AGD 홈피 이달말 오픈 예정
강연신청·필수교육 이수 시간 등 관리
AGD 경과조치시행소위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와 관련한 전용 홈페이지가 빠르면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AGD경과조치시행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앰버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AGD 전용 홈페이지 개설을 포함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전용 홈페이지가 개설되면 홈페이지에서 AGD 필수교육 강연 신청을 비롯해 개인별 필수교육 이수 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며, 이밖에도 각종 AGD 관련 홍보 및 회원들의 문의사항 답변 및 개선에 대한 제안 등도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날 위원회에서는 AGD 경과조치 수정보완 TFT 구성과 관련해서도 재단법인 등 별도의 독립기구 설립을 포함해 AGD와 관련한 시급한 현안들이 많은 만큼 TFT 구성을 서두르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공고된 8월까지의 필수교육 일정 및 향후 교육일정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필수교육 관련 지역별 교육위원 및 책임위원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도 제주를 비롯해 각 지역별로 요청된 필수교육 추가강연 실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고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은 “AGD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GD와 관련해 독립기구 설립을 포함한 AGD 수련기관 확대 등 현안들이 적지 않은 만큼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