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펼쳐진 ‘치아 사랑’
광주지부,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광주지부(회장 배 웅)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부 측은 ‘제65회 치아의 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수상작품 전시회 개장식 행사에는 유관단체 내외귀빈들과 광주치과의사 가족,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꿈나무들의 치아사랑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달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지부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탁)이 공동 주최, 광주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 응모 작품 중 우수작품 50점이 시민들을 맞았다.

지부 측은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그림을 통해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이 작품들이) 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지난 9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