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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신상진·주승용 의원

관리자 기자  2010.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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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
신상진·주승용 의원
<한나라><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지난 14일 오전 후반기 첫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의원으로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과 주승용 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
여야 간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같은 당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 위원회 활동에 반영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회 회의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매우 비중 높은 역할을 담당한다.


신 의원은 지역구가 성남 시 중원구이며 의협회장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상반기 국회에서도 안홍준 의원에 이어 여당 간사 의원을 맡은 바 있다.
주 의원은 역시 지역구가 여수시 을인 재선의원이며 17대 국회 당시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신 의원은 “야당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필요한 일을 제때 빨리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여야를 떠나 국민을 보고 일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 당초 한나라당 의원 중 홍정욱 의원이 입성할 것으로 내정됐으나, 홍 의원의 경우 외교통상 통일위원회로 배치됐다.
대신 공성진 의원과 박상은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