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이모저모

학술대회 둘쨋날 서울대치과병원 야외인 저경쉼터에서 정필훈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각국 참가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즈 레이디팀의 아름다운 재즈 공연 등이 펼쳐져 한국의 여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사진 1>.

특히 민병일 명예대회장은 이날 환영만찬 행사에서 한국과 일본구순구개열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 모리 마사히코 씨로부터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2>.

학술대회 둘쨋날 8층 대강당에서 Humanitarian Award 시상식에 열려 현재 미국 Kenneth E. Salyer 교수<사진 3>와 전 일본 큐수치대 타케시 카쭈키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4>.

이 상은 오랫동안 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 등지에서 의료봉사와 학술연구 등을 통해 구순구개열재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