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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욱규 학술대회장

관리자 기자  2010.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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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욱규 학술대회장


“내실있는 프로그램 보장…연자초청 신중”

“이번 부산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ICOI Korea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자 합니다.”
김욱규 학술대회장은 “올해 ICOI Korea 학술대회는 내년 10월 World 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ICOI Korea는 매년 각 치과대학들을 순회하면서 공동으로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부산대 치전원과 공동 주최하게 됐다.
김 학술대회장은 “각 치과대학의 임플랜트 주관 교수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보장한다”면서 “올해는 내년 ICOI World 학회 국내 유치를 계기로 향후 국제적인 교류를 보다 활성화 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아시아의 임플랜트 학술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해외연자 초청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임상의들간 임상증례 공유를 할 수 있게 했고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스탭진 교육 강연과 대단위 임플랜트 기자재 전시회도 준비해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김 학술대회장은 “많은 임상의들이 이번 ICOI Korea 부산 학술대회에 직접 참여해 최신의 임플랜트 심미, 기능회복의 지식을 얻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아울러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ICOI World 대회에도 참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