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 Cadaver 이용 수술방법 익힌다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Advanced Implant 연수회 (내달 3, 4일)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진)가 내달 3일, 4일 양일간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Fresh Cadaver를 이용한 Advanced Implant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Advanced Implant 코스로서 Fresh Cadaver를 사용해 구강 내외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임플랜트 식립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본 시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Sinus elevation, 자가골 채취 및 GBR 술식, Piezo의 임상적 활용 등 다양한 고난이도의 수술방법을 숙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회 첫날인 3일에는 안강민 서울아산병원 구강외과 교수의 ‘개원의에게 손쉽고 안전한 자가골 채취 이식술’을 비롯해 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 병원장의 ‘상악동 정복하기Ⅰ, Ⅱ’가 잇달아 강연되며, 이어 팽준영 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 교수의 ‘Piezo를 이용한 안전한 치조골증대술 및 GBR’, 박원희 한양의대 보철과 교수의 ‘전치부 심미적 임플랜트의 시술시 주의점과 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4일에는 박원희 교수의 ‘전치부 심미적 임플랜트의 시술 및 발치 후 즉시식립 실습’을 포함해 김현철 병원장의 ‘Piezo를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 수술방법 실습’ 및 ‘Sinus Crestal Approach의 다양한 방법과 상악동 전동드릴을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거상술 실습’ 등 상악동 정복하기에 대한 노하우가 전수된다.

또 안강민 교수의 ‘개원의에게 손쉽고 안전한 자가골 채취 이식술 실습’과 팽준영 교수의 ‘Piezo를 이용한 안전한 치조골증대술 및 GBR 실습’도 이뤄진다.
치과이식학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회는 첫날은 강의 위주로, 둘째날은 실습 위주로 펼쳐진다”며 “특히 2인 1구의 Cadaver를 사용, 각 테이블마다 강의 연자 및 실습 강사들로 구성된 인스트럭터가 배정돼 직접 확실한 교육을 담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2273-3875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