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넘친 명랑운동회 신바람
전남지부
전남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부(회장 이해송) 제16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목포, 순천, 영광, 여수, 광양, 무안 등 전남지역 각 분회에서 참가한 2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은 4개조로 나눠 배구 및 족구 등의 경기를 펼치며 숨겨온 운동실력을 뽐냈으며, 특히 회원가족들은 페이스페인팅 체험, 마술, 비누방울, 난타공연 등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
우승은 광양, 무안, 함평, 신안, 장성, 담양분회 회원들로 구성된 4조가 차지해 상금 1백만원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은 여수, 해남, 완도, 진도분회 회원들로 구성된 3조가 차지해 6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이 밖에도 모든 참가자들은 행사를 주관한 목포분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을 한아름씩 안아갔다.
이해송 회장은 “회원 및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 항상 전남지부의 회무 및 지역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힘을 보태려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회원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