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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기대 부응 ‘전력’, 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위 회의

관리자 기자  2010.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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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기대 부응 ‘전력’
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위 회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가 회비책정에 따른 회원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정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조직 및 운영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고심하면서 효과적인 정책연구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치협 부회장실에서 제2회 연구기획·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배광학 연구책임자로부터 ‘국가구강검진 개선 방안 개발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승인했다.
또한 연구소가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 틀니유지관리 및 교체주기에 관한 연구보고서와 문화복지위원회 제안으로 진행된 흡연으로 발생하는 치과질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에 대한 연구보고서도 검토 후 최종 승인했다.


이와함께 치협이 개원가의 최대 현안인 보조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 치과조무인력 양성 계획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연구에 따른 연구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개원가의 실질적인 보조인력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치과위생사의 취업자 현황에 대한 파악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로 의견을 모았다.
안창영 부소장은 “회원들이 연구소 예산확보를 해준만큼 내부를 다시 점검하고 중장기, 단기별 과제안을 도출해 나가자”면서 “특히 회원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수행할 과제가 있으면 적극 건의해 진행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