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기쁨 함께 했어요”
임플란티아네트워크 필리핀 의료봉사

‘정이 있는 치과’ 임플란티아 치과 네트워크 임직원 9명이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몬탈반지역의 마을과 학교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사진>.
국내 NGO인 굿네이버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 기간 의료진은 필리핀의 몬탈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플란티아 광명점 이수형 원장은 “칫솔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민들이 치와 잇몸염증으로 인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밝은 얼굴로 웃어줘 마음이 짠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플란티아 직원들도 나눔의 기쁨을 확실히 느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임플란티아 치과 네트워크에서는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011년에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회차부터는 함께 나눔을 실천할 외부인의 지원도 받을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