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3기 발대식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한 미소를 되찾기 위해 청소년들이 힘을 모았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는 지난 12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인 ‘미소천사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소천사’는 저소득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부동아리로 학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금한 후 이를 장애인치과병원 환자의 치과치료비로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대표 김관희 학생을 중심으로 발대식에 참석한 42명의 학생들이 모금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