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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10 (9월 4~5일)

관리자 기자  2010.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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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10 (9월 4~5일)

내실있고 알찬 대회 “예향전주로 오세요”


심미관련 스타강사 강연·가족체험 등 행사 다채

HODEX 2010(호남권 종합학술 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전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HODEX 조직위원회(대회장 조세열·조직위원장 곽약훈)는 지난 16일 오후 전주 시내 음식점에서 ‘HODEX 2010 부스 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준비사항을 공개했다. ‘HODEX 2010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며 ▲전야제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투어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10 심미를 말하다’

‘2010 심미를 말하다’라는 대 주제로 전주대 학생회관 등에서 열릴 예정인 학술대회는 유명 스타 강연자들의 강연이 준비 돼 있다.
임플랜트와 관련해서는 ▲정문환 달라스 치과 원장이 ‘심미 임플랜트 수복의 딜레마’ ▲ 류경호 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심미 임플랜트 수술’ ▲ 이동현 이동현 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 심미보철과 Pink Esthetic’을 주제로 강연 준비 중이다.


또 오승환 원광치대 교수가 ‘임플랜트 Complication의 해결방법’,  최대균 경희치전원 교수가 ‘보철물 지지 양식의 다양성에 따른 교합부여 방법’으로 강연한다.
심미 보철과 관련된 강연도 쏟아진다.


김태형 김&이치과의원 원장이 ‘CAD C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수복물’▲ 정찬권 수원 연우치과 원장이 ‘PFM& ,All Ceramic Crown’▲ 최승호 라미치과 원장이 ‘성공적인 구치부 레진인레이 수복’에 대해 각각 강연에 나선다.
또 꼭 알아야 할 치아 미백 주제로 최상운 파인트리 치과의원 원장이 강연 예정이며, 국립의료원 허원실 교수도 학술강연에 동참, ‘Total design of face’에 대해 열강한다.

 

스탭 역량 업그레이드 강연 눈길

 

개원가 스탭들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스탭 강연 역시 준비됐다.
‘잘되는 치과 직원 안 되는 치과 직원’주제로 명 강연자로 소문난 황윤숙 한양여대 교수가 열강 예정이며, 현직 상담실장인 미소모아치과 김정희 매니저가 ‘불만 환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상담실장의 노하우’에 대해 강연 준비 중이어서 주목된다.
 또 김영복 씨가 ‘새는 돈 잡는 핸드피스 관리법’을, 심사평가원 광주지원에서는 ‘ 올바른 보험청구법’ 에 대해서도 각각 강연 예정이다.

 

최고연자 주제 확보 자신

 

곽약훈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HODEX 2010’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9월 학술위원회가 가동됐다”면서 “최고의 주제와 연자 확보를 위해 회원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원하는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곽 조직위원장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 대 주제가 임플랜트를 심미적인 것으로 완성하는 것인데 이 주제를 가장 잘 소화 할 수 있고 강연 잘하는 연자로 선택했다”고 강조하고 “보통 지방학술대회의 경우 지역 강연자 위주로 하는 경향이 있으나 보다 질 높은 학술 강연을 위해 이 같은 점은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메시지 있는 전야제’ 행사 풍성

 

HODEX 2010 전야제 행사도 개최한다.
전야제 행사는 ‘예향전주’에 걸 맞는 국악, 성악 공연 등 다채롭게 연출하겠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복안이다.
특히 전야제 주제를 ‘곧 음과 상생’으로 정하고 전라북도 도민 등 이웃과 함께하는 메시지가 있는 전야제로 전주대 노천극장에서 야외 행사로 치루겠다는 각오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기자재 전시회를 참여 업체도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원들이 기자재 전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고 시간대 별로 여러 이벤트도 마련, 업체들의 성공을 최대한 도와주는 ‘상생 전시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편리한 숙박시설 시티투어도 준비

 

이밖에도 학술대회 기간 중 가족과 함께 전주를 찾는 회원들을 위해 편리한 숙박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가족들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체험 등 시티 투어 코스도 개발, ‘예향 전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조직위원회는  각 대학 전공의 등을 포함 약 2500명의 치과의사 회원과 90개 기자재 업체가 9월 HODEX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실 있는 알찬대회 치의 단합에 중점

 

조세열 HODEX 대회장은 “ HODEX 2010은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알찬 대회가 되도록 하자는 방침아래 사소한 부분부터 꼼꼼히 챙겨가고 있다”며 “전야제와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회원들 모두 단합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치과의사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 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