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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오스템 월드 미팅 2010’ 성료

관리자 기자  2010.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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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오스템 월드 미팅 2010’ 성료


오스템 월드 북경대회 20개국 참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OSSTEM World Meeting 2010’을 중국 북경에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중국 북경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에는 오스템 해외법인이 진출해 있는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세계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2008년 서울, 2009년 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미팅에서는 나흘 동안 오스템 월드나이트, 오스템 AIC 핸즈온 코스, 오스템 심포지엄, 전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치과계의 임플랜트 임상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미팅에서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의 연자들과 7개국 해외법인 AIC 디렉터가 좌장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임상강연이 진행됐으며, 아울러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한 연자의 임상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6일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장을 비롯해 김현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이용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김경원 충북대 교수,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 이탈리아의 Dr. Francesco Mintrone,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중국의 Dr. Huan-Xin meng,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참석해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7일과 8일 실시된 오스템 AIC 핸즈온 코스에는 김경원 충북대 교수,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원) 등이 각 코스별 디렉터로 참가해 다양한 실습 위주로 총 6개 코스가 실시되기도 했다.


한편 5일에는 학술대회 전야제로 참가 치과의사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OSSTEM World Night가 진행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오스템 AIC 관계자는 “행사 당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 임플랜트 관련 실질적인 임상노하우와 함께 심도 깊은 강연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임상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스템은 올해 중국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서 ‘오스템 월드 미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