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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회장은 또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밝힌 대로 치과전문의제도를 실시하자는 것”이라며 “미국, 캐나다 등에서 하고 있는 대로 글로벌 스탠다드(국제 표준)에 맞게 시행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협회장은 그러나 “복지부가 의과와의 형편성 문제 등을 들어 법안을 반대하고 있어 문제”라며 “여야 의원이 각각 발의해 대안으로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만큼, 국회를 통과하는 데 주 의원이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주의원은 치과 전문의제도 등 이 협회장의 발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 협회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일부 새로 구성된 만큼, 새로 입성한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면담, 치과계 이해를 돕는 행보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