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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경 전국지부 공보이사·공보위원 워크숍 추진

관리자 기자  2010.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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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경 전국지부 공보이사·공보위원 워크숍 추진


공보위원회 회의


치협 공보위원회(위원장 안민호)가 위원들의 역할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오는 10월말경 공보위원들과 전국 지부 공보이사 및 지부 공보위원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은 임기동안 위원회 회의를 2차례 정도 더 개최하는 등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공보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시내음식점에서 이원균 부회장, 안민호 공보이사, 이시혁 서울지부 공보이사, 최양근 경기지부 공보이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보를 담당하는 지부 공보이사들은 물론 지부 공보위원도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치협과 지부와의 교류와 협조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공보활동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워크숍을 통해 치과계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에 대한 방향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기관지 소속 기자들 뿐만 아니라 민영지 기자들과 함께 토론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으나 우선적으로 기관지 차원에서만 참석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치의신보에 편집 및 제작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 열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대회원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또 AGD 경우처럼 치협 집행부와 회원들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치협 현안이나 정책추진에 대해 공보위원들이 활발한 의견개진과 회무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다.


이원균 공보담당 부회장은 “공보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면서 “치의신보 기사, 편집, 광고 등 전반에 걸쳐 지적하고 옴부즈만 역할을 하면서 집행부 회무 전반에 관한 소통 역할과 충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민호 공보이사는 “남은 임기동안 위원들과 잘 협의하면서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며 “치의신보 지면을 통해 공보이사 및 공보위원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칼럼을 마련하거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