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법안심사소위원장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 심사소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법안심사소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등 위원회 산하 3개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정기국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 3개 위원회 중 발의된 법안들의 생사 여탈권을 쥔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으로 확정됐다.
법안심사소위 한나라당 의원은 유재중, 윤석용, 원희목, 이애주 의원이다.
민주당 의원으로는 양승조, 전현희, 최영희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주승용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 했으며, 강명순, 김금례, 박상은, 손숙미, 이춘식 의원이 한나라당 몫으로 배정됐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이낙연, 정하균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공성진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해봉, 심재철, 임두성, 곽정숙 의원이 참여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