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사례·정책 나누며 성장”
예네트워크 ‘18번째 예 컨벤션’
국내외 100여 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예치과 네트워크에서 18번째 예컨벤션을 개최했다. 예컨벤션이란 네트워크의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예네트워크의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서로 공유,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자리로서 참석한 예치과 원장들의 주목을 받은 부분은 개별 예치과들의 성공 사례 공유였다<사진>.
특히 지역 성공 사례를 발표한 목포 예치과 김성훈 원장은 “2003년 목포 예치과를 개원하면서 지난 8년여에 걸쳐 예 철학에 입각한 나눔의 정신과 인간 중심의 진료를 해 왔다. 그러다 보니 지역의 고객 분들께서도 목포 예치과를 즐겨 찾게 되었고 그 결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컨벤션에서 Ye Way 대상을 받은 구미공단 예치과의 박현상 원장은 진료 가치에 포커싱한 적정 진료 가격을 받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 원장은 “예네트워크에 가입하면서 Ye가 추구하는 철학에 대해 공감하게 됐고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우리가 제공하는 진료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컨벤션을 주관한 예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 관계자는 “이번 18th 컨벤션은 "당신의 성공미래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총 51개 예치과 70여 명의 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면서 “현재 치과계를 둘러 싼 각종 이슈들에 대한 해답과 개별 예치과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