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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홍소미 원장 스마일리스트 2010년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10.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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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홍소미 원장 스마일리스트 2010년 세미나

앞니 보철 실패 유형 극복 노하우 전달

 

10여 년간 앞니만을 연구해 온 홍소미 원장(비너스치과의원)이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사진>.
스마일리스트 앞니연구회 주최로 지난달 20일 삼성의료원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2010년 세미나는 ‘실패 극복으로 힘 있는 임상을’ 이란 주제로 진행돼 앞니 보철이 실패하는 일곱 가지 유형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이날 홍 원장이 꼽은 앞니 치료의 일곱 가지 실패 유형은 치료계획의 실패, 접착의 실패, 변색, 치주 염증, 치아 이동, 파절, 환자의 불만족 등이다.
홍 원장은 “앞니 보철이 실패 했을 때 비슷한 소견을 보여도 실패의 원인이 다를 수 있다”면서 “원인을 볼 줄 아는 눈을 키운다면 실패의 원인마다 전형적인 소견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찾아내고 인식하는 눈을 키우는 것이 실패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또 “누구나 실패는 할 수 있지만 실패를 했을 때 포기 하거나 원래 그런 것이라며 실패를 인정한다면 더 이상 발전은 없지만 실패가 일어났을 때 실패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니 치료도 마찬가지”라고 단언했다.
한편 홍 원장이 주축이 된 스마일리스트 앞니연구회는 오는 9월 첫째주 목요일부터 10월 첫째주 목요일까지 8주 프로그램으로 신사동 비너스 치과에서 ‘스마일리스트 실전 심미반’ 연수를 시작한다.
스마일리스트 앞니연구회는 심미보철 임상, 앞니 심미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아름다운 앞니 치료의 길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이번 실전 심미반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02)3445-9716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