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공동학술대회 열린다”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준비위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는 지난달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학술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각종 준비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 열린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효율적인 회의를 위해 위원회 개최 전 3개 단체 총무, 학술, 재무이사(위원) 등을 중심으로 가진 실무자 모임에서 사전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는 학술대회 개최 시기는 12월 중순(11~12일)경으로 하고, 장소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등록비는 사전, 현장 등록 등으로 나눠 차별화하기로 했으며, 별도계좌를 통해 공동 관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학술대회 이익금이 생길 경우에는 차기 학술대회 개최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학술대회 주제를 포함해 연자 섭외, 학술대회 명칭 등 세부적인 사항들은 3개 단체 학술위원회 등에 일임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월 가진 위원회 첫 회의에서 공동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은 일반적인 학술대회 조직으로 구성하며, 위원은 3개 단체 동수로 구성키로 한 바 있다.
김여갑 치의학회장은 “3개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단체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