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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기준 등 사례 중심 진행 ‘유익’

관리자 기자  2010.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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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기준 등 사례 중심 진행 ‘유익’
치협 보험위원회, 치과대행 청구기관 교육


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지난달 2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지원팀 작성자 교육을 실시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석초 보험이사와 보험팀을 비롯해 지부 보험 대행청구 요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김일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과장이 심사처리 절차, 적정급여자율개선제 등 심평원의 업무소개와 함께 심사기준 및 사례 등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기본 진찰료 기본진료료 조정사례, 진찰료에 포함되지 않는 처치, 구강검진 수검자의 진찰료, 파노라마 촬영 인정기준, 콘 빔 CT 인정기준, 투약료 및 마취료 인정, 처치료 및 수술료, 이의신청 사례, 현지조사 사례, 권리구제 방법 등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청구 요원들에게 도움을 줬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과 애매한 기준에 대해 강연 중간 뿐 아니라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겪는 청구의 애로점 등을 전달하고 개선사항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이석초 보험이사는 “강연을 통해 평소 헷갈렸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면서 “참석자들이 모두 전문가들이어서 사례 위주로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일숙 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애로사항을 많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