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정보완 TFT 구성 현안해결 박차”

관리자 기자  2010.07.08 00:00:00

기사프린트

“수정보완 TFT 구성 현안해결 박차”


AGD 경과조치시행소위원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제도와 관련한 경과조치 수정보완 TFT가 이달 내 구성을 마치고 AGD 현안과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GD경과조치시행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앰버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경과조치 수정보완 TFT 구성 등을 포함한 각종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위원회는 특히 지난 4월 치협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AGD 경과조치 시행의 수정 보완을 위한 TFT 구성을 이달 내에 완료하고 본격 활동키로 했다.
위원회는 각 시도지부를 통해 추천받은 위원들과 AGD시행소위 위원 등을 포함한 TFT 구성을 조만간 완료하고 이달 중 첫 회의를 가지기로 했다.


이 TFT를 통해 AGD와 관련한 독립기구 설립을 비롯해 향후 필수교육 운영 방향 등 현안과제들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이달 중 AGD 전용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AGD 필수교육 강연 신청 및 개인별 필수교육 이수 시간, 교육비 납부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이밖에도 각종 AGD 관련 홍보 및 회원들의 궁금사항 및 개선에 대한 제안 등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치협 종합학술대회 참가 회원에 대한 필수교육점수 인정에 대해서도 검토했으며, 내년도 AGD 필수교육 일정 및 장소 선정 등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은 “AGD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GD와 관련해 독립기구 설립 등 현안들이 적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치협 AGD수련위원회는 오는 15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치대병원을 포함한 의대병원, 국공립병원, 일반종합병원, 치과병원 병원장 및 실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GD 수련병원 지정 확대에 대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