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치기협 제46차 종합학술대회 (17·18일)
미래 도약…치과기공인 축제의 장
라이브 강연·포스터 발표·전시회 등 볼거리 다양
치과기공인들의 대축제의 장인 ‘제46차 종합학술대회 및 EXPO KDTA 2010’이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는 ‘새로운 50년! 미래로 도약하는 KDTA!’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치과기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라이브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강연과 포스터 발표, 보철 및 사진 작품 전시회, 푸짐함 경품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기협이 치과기공사 면허의 효율적인 관리와 질적 향상을 위해 올 첫 시행되는 회원인증제도 실시에 따라 CDT(협회 인정 전문치과기공사) 인증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치과기공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40여명의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공테크닉과 해외 학술동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실제 청중과 연자가 함께 하는 라이브 강연을 대폭 확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와 함께 치기공기자재 전시회도 국내외 40여 업체 120여개 부스 규모로 펼쳐져 각 업체별로 다양한 제품 관련 이벤트 등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규선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라이브 강연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신경쓰고 있다”며 “아울러 CDT 인증 자격 취득과 관련해 많은 회원들의 참석에 대비,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