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커뮤니케이션 중점 강연
휴네스, 외부연자초청 특별강연회
최근 치과 내부 소통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컨설팅 기업 휴네스가 특별연자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8일 휴네스 홀에서 ‘Sales Greatness(위대한 세일즈를 위한 내부 커뮤니케이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네스 포럼에서는 휴치과네트워크의 대표원장인 안상훈 원장이 특별연자로 초청돼 다년간의 네트워크 치과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성장을 위한 원장과 원장간의 소통, 원장과 직원간의 소통, 직원과 직원간의 소통 사례 및 커뮤니케이션 접근방식을 제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서 안 원장은 ▲네트워크 및 공동운영 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원장과 원장 간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법 ▲원장에 대해 스탭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 ▲스탭을 이해하지 못하고 관계의 골을 더 깊게 만드는 원장들의 서투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 강연했다.
특히 원장과 직원 각각의 구체적인 행동 방식을 예로 들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의 시각으로만 이해하려는 내부의 벽을 먼저 깨야 한다고 안 원장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치과계의 환경 변화와 병원들의 한 차원 높은 병원경영을 위해 다양한 치과계 이슈와 고민들을 선정, 정기적인 포럼과 워크숍 형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라며 “다음달 휴네스 포럼의 세 번째 특별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3474-5245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