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창립 10주년 비전 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심평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 1일 ‘비젼 2020’을 발표했다.
심평원의 비젼 2020은 보다 공정하고 과학적인 심사평가를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계획이 들어 있다.
이날 심평원이 발표한 2020 미래비전의 설계방향에는 ▲심사업무의 패러다임 전환 ▲의료 질 평가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수요자 중심의 정보제공 확대 ▲업무 관련 정책정보의 분석과 연구기능 강화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고객중심 서비스 기관이 포함돼 있다.
한편 심평원은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간 심평원 1층에서 ‘사진·신문으로 보는 건강보험·심평원!’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