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인준규정 개정 논의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학회인준규정 개정안을 포함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 이어 학회 인준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세부 분과학회 인준을 비롯한 구체적인 인준규정 개정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사회는 향후 법률적 자문을 거치는 등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과정을 통해 개정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과 함께 향후 한국연구재단(후보지) 등재를 위한 준비 작업도 신경써 나가기로 했으며, 치의학용어집 발간과 관련해서도 개정판이 나온 지 5년이 지남에 따라 용어정리 등 필요한 개정작업을 추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심사위원 구성 등 일부 규정 개정과 함께 명칭개정에 관한 부분까지도 포함해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구강보건학회로부터 학회 영문명칭 변경 등에 대한 학회회칙 개정 승인 요청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또 보고사항으로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개최에 관한 건과 분과학회 협의회 및 임원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