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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8월 무료 배포

관리자 기자  2010.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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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8월 무료 배포


구인구직 해결사 ‘KDA 덴탈잡’ 7월 오픈

정보통신위원회 회의

 

오스템과 MOU를 맺고 추진해온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이 8월경 무료로 배포된다.
또 치과의사들의 구인구직 해결사 역할을 해줄 ‘KDA 덴탈잡’ 무료 포털사이트가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영채)는 지난 7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KDA 덴탈잡 포털사이트와 구강검진 청구프로그램을 각각 시연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KDA 무료 덴탈잡(http://job.kda.or.kr)과 관련, 초기화면 하단의 구인배너 이용 시 각 직업군에 ‘more’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접근을 좀 더 수월하게 하기로 했다.


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등 관계기관의 홈페이지에 배너로 연결하도록 해 홍보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구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한 검색에서 내용 검색이 돼 성명, 핸드폰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이 되지 않도록 기술적인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과 관련, 오스템 청구 프로그램 유저들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나 다른 청구 프로그램 유저들이 갖게 되는 한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프로그램 명칭은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인증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청구 프로그램의 무료 개방 시기에 대한 정확한 결정사항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회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청구프로그램이 개발되면 그동안 사용법이 복잡하고 난해해 검진비용 청구에 치과의사들이 애를 먹던 문제가 개선, 구강검진 청구율 상승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채 정보통신이사는 “구강검진 청구프로그램은 오스템과 MOU를 맺고 치무위원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구강검진 청구프로그램이 배포되면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구강검진 청구 포션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또 협회의 덴탈잡 포털사이트가 구축되면 모 사이트의 유로화로 인한 회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보조인력수급을 좀 더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균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MBC에서 방영된 ‘MBC 불만제로, 치과위생의 비밀’을 함께 시청하고 이날 제기된 위원들의 의견을 (7일 현재) 9일 개최될 치의권회복위원회에서 심도 깊게 논의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