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궁금증 해소”
단국치대병원 교수·학생 대상 설명회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가 AGD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12일 단국치대병원을 방문,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설명회에는 위원회의 국윤아 위원장, 김기덕 간사, 윤현중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김기덕 간사는 단국치대병원 김기석 병원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연세치대 통합진료과가 실제 시행하고 있는 임상교육 일정을 포함해 관련 행정 및 운영내규, 단계별 교육지침 등 지난 5년간의 교육과정과 현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 윤현중 위원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GD제도 시행에 대한 의의와 수련기관, 지원사항, 각종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해 역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국윤아 위원장은 “이날 설명회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참석 교수 및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의가 쏟아져 AGD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위원회는 AGD 수련기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전남대 치전원을 방문,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AGD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