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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신 ITI 한국지부 회장에“스터디클럽·웹사이트 활성화 주력”

관리자 기자  2010.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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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신 ITI 한국지부 회장에
“스터디클럽·웹사이트 활성화 주력”

 

이재신 원장(이재신치과의원)이 ITI 한국지부 신임회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 원장은 지난달 30일부로 한동후 ITI 한국지부 초대회장(연세치대 보철과)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회를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임기 내 역점사업으로 ITI 스터디클럽 및 웹사이트(http://itinet.iti.org)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한국 내 ITI가 확고히 자리 잡아 그 위상을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스터디클럽별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여기서 마련된 실질적인 임상정보 및 임플랜트 시술 노하우를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고 토론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웹사이트의 컨텐츠를 더욱 보완해 임상적 보조기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온라인 공간을 스터디클럽 멤버 및 특별회원들 간의 의사소통 도구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ITI 멤버가 되면 매년 개최되는 국내외 ITI 미팅 및 각종 세미나를 통해 멤버들 간의 친분을 쌓고 임플랜트 치료의 최신 경향을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본부에서도 한국지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만큼 개원가의 많은 원장들이 ITI에 가입해 최신 임상정보를 많이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ITI는 각 지역별로 일반 멤버와 ITI 펠로우들을 연계해 소규모 스터디 그룹들을 운영 중이며, 올해 7개 클럽을 시작으로 모임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TI에 가입하는 멤버들에게는 가입 증명서와 함께 가장 최신판의 ‘ITI Treatment Guide book’과 ‘SAC Classification 책자’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국내외 ITI 주관 심포지엄 및 교육프로그램 참가 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