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학회 발전 활발한 교류 기대
한·일 스포츠치의학회 자매결연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정 훈)와 일본스포츠치의학회가 양 학회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0일, 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21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정 훈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과 야스이 일본스포츠치의학회 회장은 양 학회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정 훈 회장은 “양국의 자매결연으로 인해 아시아 스포츠치의학회의 결성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스포츠치의학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학회는 ▲양 학회의 실무이사들 간의 상호방문 및 협력을 비롯해 ▲스포츠치의학에 관한 공동연구 ▲국제스포츠치의학회지의 공동참여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개최 등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