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이하 병원)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병원 측은 최근 구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서울시립병원 나눔진료 봉사단의 일원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을 중심으로 8개의 시립병원이 모여 내과,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받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