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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극무대 달굴 ‘새 얼굴’ 뽑는다

관리자 기자  2010.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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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극무대 달굴 ‘새 얼굴’ 뽑는다
덴탈씨어터, 8월 17일 정기공연 배우 공개오디션


평소 연극에 대한 동경과 꿈을 갖고 있던 치과인들에게 직접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치과계 대표 연극회 덴탈씨어터(회장 박선욱)가 오는 8월 17일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공개오디션을 열고, 오는 가을 공연예정인 제13회 정기공연에 출연할 배우들을 선발한다.


오는 11월 4일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첫 막을 올릴 예정인 덴탈씨어터 제13회 정기공연은 연극 ‘칠수와 만수’의 희곡작가로 잘 알려진 오종우 원장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현재 비밀리에 공연작 선별작업을 진행, 8월 중 배우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연습에 들어가 3개월간의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덴탈씨어터 측은 기존 배우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치과계 연극판에 새롭게 발을 들여놓을 신입회원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치과의사와 치과스탭, 치과기자재 업체 종사자 등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선욱 회장은 “연기력보다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대에 대한 꿈을 잊지 않고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겠다”며 “연극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과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디션 참가문의: 02)861-0202 연세엔젤치과의원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