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전원·펜실베이니아 치대
학술 교류·산학 협력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치과대학(학장 Denis Kinane)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사진>.
김수관 치전원장은 지난 16일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치과대학 Denis Kinane 학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승국 교수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대학은 향후 5년간 학생 및 교수 교류를 비롯해 대학간 교류는 물론, 상호간 교육과정과 도서자료, 학문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와 산학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선대 치전원 관계자는 “이번 교류 협약 체결로 인해 조선대 치전원의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이면 누구나 와튼스쿨과 덴탈스쿨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