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결과]휴덴, ‘폴 피히터 초청 핸즈온 코스·KDTA 2010 특강’

관리자 기자  2010.07.29 00:00:00

기사프린트

결과   휴덴, ‘폴 피히터 초청 핸즈온 코스·KDTA 2010 특강’


‘빛의 연금술사’ 강연에 감탄


(주)휴덴(대표 유혁근)이 최근 헤라우스와의 합작투자법인 설립을 기념해 마련한 폴 피히터 초청 ‘어드벤스드 세라믹 빌드업 핸즈온 코스’ 및 ‘KDTA 2010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폴 피히터는 헤라세럼 MATRIX 개발자로 ‘빛의 연금술사’라는 별칭이 따라 다닐 정도로 관련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거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가산동 휴덴 세미나실에서 열린 세라믹 빌드업 핸즈온 코스에는 6명의 옵저버를 포함한 12명의 국내 연자급 기공사들이 참가해 향후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광학적 빛의 속성’을 제품에 녹여 탄생한 매트릭 시스템에 대한 실습과 이론 강연을 통해 이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특히 이날 폴 피히터는 “자연치의 모습은 형광도와 유백도의 역학적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 이와 같은 역학의 근원은 자연치아 치질의 광택과 색깔에 영향을 주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빛이다. 이는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시켜 준다”고 강조하면서 마법과 같은 빌드업 솜씨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A 2010에 특강연자로 참석해 자연치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단순하게 측정하는 방법과 매트릭스 개념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헤라세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라이브 데모 등을 진행해 500석의 강의실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휴덴 헤라우스 부스에서 진행된 핸즈온 코너 역시 많은 참관 인파가 몰려 관심을 나타냈다.
유혁근 휴덴 대표이사는 “휴덴과 헤라우스 합작투자기념 이벤트로 초청된 폴 피히터 초청 강연은 국내 기공연자들과 독일 마이스터간의 긴밀한 교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뜻 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