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연수회
새로운 근관치료 술식 생생 전달
(주)신흥이 최신 근관치료 테크닉을 전수하는 임상팁 중심의 실전 핸즈온 코스인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연수회를 지난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었다<사진>.
이번 연수회에는 금기연 교수(서울치대 보존과)와 장석우 교수(삼성서울병원 보존과)가 공동 연자를 맡아 새로운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 교수는 Root canal morphology와 Working length determination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Ni-Ti rotary System을 이용한 새로운 임상 적용법들을 디테일하게 짚어줬다.
이어 금 교수는 개원가의 큰 관심 사항인 Root canal infection에 있어서의 소독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MTA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오후 핸즈온 시간에는 직접 실습을 통해 근관치료 술식을 익히고 실습 후 참가자 각각에 대한 평가와 Q&A 시간이 별도로 준비돼 연수회를 통해 익힌 임상팁을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각 참가자들이 발치된 치아로 실습을 한 후 디지털 x-ray로 촬영해 다 함께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는 평가다.
한편 ‘Shinhung Endodontics Hands-On’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90여회 가량 진행해오면서 근관치료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테크닉 및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