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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울렁증 환자 내 환자 만들기

관리자 기자  2010.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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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울렁증 환자 내 환자 만들기

한국맥시코스, 경구 진정법 공개 강좌 (내달 15일)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편함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미루는 ‘치과 울렁증 잠재 환자’들을 내 환자로 만들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진정법 공개강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 15일 두번째 ‘진정법 공개강좌’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소재 우덕빌딩 5층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연다.


지난해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첫 공개강좌가 경구 진정법을 국내에 소개하는 의미였다면 이번 공개강좌는 강연 후 바로 진정법을 임상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보다 심도 깊게 소수정예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미국치과임플랜트학회(AAID)의 공인 임플랜트 교육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의 디렉터인 심재현 원장이 맡아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맥시코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스페인, 인도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극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시행돼 일본을 비롯한 가까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방문해 수강하고 있을 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날 경구 진정법 공개강좌는 실전 이론과 함께 실제 진정법 환자를 대하는 여러 편의 동영상 강좌가 진행돼 다음날부터 바로 진정법을 자신 있게 시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경구 진정법의 경우 다른 진정법들에 비해 간단한 장비만 갖추면 특별히 다른 실기가 필요 없이 모든 개인치과의원에서 쉽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진료의 질이 고급화 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미국 치과에서는 대부분이 성인에게는 경구 진정법을, 소아에게는 N2O 진정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심재현 원장은 “경구 진정법은 임플랜트 등 특별한 환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치과 진료를 무서워하는 일반 환자들이나, 소득 수준은 높지만 치료할 시간을 많이 내기가 어려운 환자들의 항불안(anxiolysis)개념이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면서 “치과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정말 이롭고 편하다. 경구 진정법은 이제 모든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습득해야 할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의 사전 마감은 강연 준비관계로 다음달 10일까지며 이후 등록시에는 추가요금이 붙게 된다.
한편 한국맥시코스는 최근까지 ‘한국심는치아연구회’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맥시코스를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AAID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한국맥시코스(South Korea MaxiCo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