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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가족 매달 진료

관리자 기자  2010.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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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가족 매달 진료
조선치대·치전원 봉사단


조선대 치대·치전원(원장 김수관) 무료치과 봉사단이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선수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봉사를 펼쳤다<사진>.
김수관 치전원장을 단장으로 결성된 무료치과 봉사단은 지난달 18일 ‘2010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진료봉사 행사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조선대 치과대학(원)의 자매결연을 통해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선수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무료 치과봉사를 실시하기로 해 이뤄졌다.


이길도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광주장애인체육선수 및 가족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치과치료를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받음으로써 광주장애인체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치과대학(원) 봉사단은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장애인 탁구선수권대회 기간에도 세계 50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치과 봉사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