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회귀 대처방안 논의
조선치대·치전원 교수 워크숍
조선대학교 치대·치전원(원장 김수관) ‘2010년 교수 하계 워크숍’이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목포 현대호텔에서 교수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수관 치전원장을 비롯해 이난영 교수, 안상건 교수, 김춘성 교수 등이 연자로 나와 조선대 치전원의 미래를 조망했으며, 또 교육학센터 참여교수를 중심으로 교육학센터의 인증 준비 상황도 보고했다.
또한 김주아 연세대 연구교수의 치의학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통합 강의의 운영과 신제원 경희대 치전원 교수의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별강의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수관 치전원장의 ‘치의학 교육의 교육 학제 개편과 향후 대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치과대학 체제와 치전원 체제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향후 치과대학 체제로 회귀할 경우 대비할 사항과 ‘비전 2020’ 선포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