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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료진 감탄… ‘교류 희망’

관리자 기자  2010.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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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료진 감탄… ‘교류 희망’
중국 쓰촨치대, 연세치대병원 방문

 

중국 쓰촨대학교 화시치과대학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백형선·이하 연세치대병원)의 앞선 시설과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을 요청해 왔다.
쭈휴동 화시치과대학 학장 일행이 지난달 23일 연세치대병원을 방문, 오전에 병원의 각종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훌륭한 시설과 장비를 비롯해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각국 대표 치과병원들과의 교류를 위한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환경을 탐방하고자 방문한 화시치과대학 일행들은 “가능하면 앞으로 두 병원의 협력을 바라며, 연세치대병원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쓰촨대학 화시구강의학원(West China College of Stomatology, Sichuan University)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치과병원이며 중국 현대치과의 모태로 불리는 의료기관이다. 동 대학의 시초가 된 인제치과의원은 지난 1907년에 설립됐으며, 1912년 중국 최초의 치과병원으로 확대돼 1921년 치과대학을 설립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