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 잊은 봉사 ‘땀방울’
경기지부, 포천 무치의촌 무료 진료
경기지부(회장 양영환)가 오는 7일, 8일 양일간 무치의촌 의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
경기지부는 7, 8일 이틀동안 경기 포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진료를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무치의촌 의료봉사는 치협을 비롯해 포천시치과의사회,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포천시 보건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양영환 회장은 “그동안 경기지부는 불우이웃돕기를 포함해 결식아동 후원, 경기도 시·군 치과의사회가 운영하는 무료치과진료소, 무료구강검진, 구강보건유공자 시상 등 도내 각종 봉사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오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도 무치의촌 의료봉사를 통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