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초청 ‘나눔 의료관광’
관광공사·동아대병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동아대병원(원장 남경진)이 해외 환자 초청 무료시술 행사를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극동러시아 지역 환아 1명과 보호자를 한국에 초청, 무료 시술과 한국관광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나눔의 의료관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한국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한국 의료의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 및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진수남 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장은 “지금은 싱가포르, 태국 등 의료관광 선두국가와의 차별화가 필요한 단계로 봉사와 나눔 그리고 휴머니즘에 바탕을 둔 의료서비스로 한국을 감동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 부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