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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치의학상 규정 논의-치의학회·신흥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10.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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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치의학상 규정 논의
치의학회·신흥 간담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달 28일 (주)신흥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과 관련해 신흥과 간담회를 갖고 연송치의학상 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을 비롯해 권호근 부회장,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송치의학상과 관련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사위원 구성 등 일부 규정 개정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치의학계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상의 의미와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논문 편수 뿐 아니라 인용지수(Impact Factor) 등 논문의 질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김여갑 회장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 발굴을 위해 제정된 만큼 더욱 이 상이 발전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익 대표는 “지난 2005년 첫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잘 운영해 주신데 대해 치의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과계의 명예로운 상이 되도록 애정을 갖고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은 한 해 동안 SCI 등재 국제 학술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치의학회 영문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이 현저한 자에게 수상해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