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국시 내년 1월 14일
국시원 시험일정 공고
치과의사 국가시험이 내년 1월 14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은 최근 ‘2010년도 하반기 및 2011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의 시험일정을 공고했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는 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며, 방문접수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시험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011년 1월 28일 발표된다.
이번에 공고된 국가시험 종목은 총 21개로 치과의사를 비롯해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이 해당된다.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응급구조사, 위생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의무기록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물리치료사 등의 국시는 올해 12월에 일제히 치러지고, 이어 의사(1월 7일~8일), 치과의사(1월 14일), 한의사(1월 14일), 약사(1월 14일), 간호사(1월 21일), 조산사(1월 21일) 등 의료인의 시험은 내년 1월에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한편 이번 공고는 국가시험 시행일정에 관한 것으로 시험과목, 시험시간표, 제출서류, 응시수수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9월 중에 공고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