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화 상담원 시범 운영
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가 주말에도 전문 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복지부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주말에도 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이 이뤄진다.
그간 주말에는 상담신청 접수만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주말에도 금연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시범 운영기간에 금연상담전화를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예쁜 파우치형태의 금연보조키트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