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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손동석 교수 일본 명해대학 초청 연수

관리자 기자  2010.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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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손동석 교수 일본 명해대학 초청 연수

초음파 수술기 임상 적용 ‘완전 매진’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가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명해대학(Meikai) 초청으로 초음파 수술기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연수회를 가졌다. <사진>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연수비용이 200만원이 넘는 고가 연수회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자가 완전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명해대학은 일본내에서도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치과대학으로 세계 유수의 연자들을 초청해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회에는 손동석 교수와 일본의 시마다 교수(명해대학 구강외과), 하야시 선생 등이 한 팀을 이뤄 강연을 진행했다.
우선 첫날인 18일에는 손 교수가 초음파 수술기구의 원리, 초음파 수술기구를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술, Hydrodynamic piezoelectric internal sinus elevation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종일 코스로 진행했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시마다 교수가 HPISE 술식을 live surgery로 진행하면서 내시경을 이용해 수압에 의한 상악동막의 거상을 눈으로 직접 보여줬다.
오후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하야시 선생이 초음파 수술기를 이용한 치조골 분리술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손 교수가 초음파 수술기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과 치조골 분리술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와 장기 추적 결과를 소개했다.


명해대학 관계자는 “신청자가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은 연수회 였다”면서 “내년에도 이 같은 자리를 다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