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대한턱관절협회, 일본 턱관절학회 참석
한 일 턱관절 학자 학술 인적교류
한국 턱관절 학자들이 일본 학계와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이어갔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종호·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23회 일본턱관절학회에 참석, 모두 7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턱관절협회 측이 발표한 포스터는 ▲The retrospective study of Hyaluronic Acid injection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고대 안암병원 염지훈, 권종진) ▲Long-term evaluation of reconstructed mandibular condyle with fibular free flap(서울대 치과병원 정한울, 이종호) ▲TMJ pseudo-ankylosis lasting for 23 years and surgical treatment: a case report(서울아산병원 이지호, 안강민) ▲Proinflammatory cytokine concentration change of the synovial fluid of TMD patients(아주대병원 김형모, 송승일) ▲Clinical study of conservative treatment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with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순천향대병원 이기철) ▲Clinical study of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분당서울대병원 이수연, 김영균) ▲The influence of teeth loss in temporomandibular joint and masseter muscle in rabbits(조선대병원 임재형, 김수관) 등이다.
특히 이 중 서울대 치과병원 연구진(정한울, 이종호)의 발표가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학회 기간 중에는 아시아턱관절학회의 사무총장인 정 훈 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이 제2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조직위원회를 주도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제2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2011년 7월 23일, 24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키로 했다. 제2회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 대표의 초청강연, 기타 5개국 이상 아시아 국가의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2013년 중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