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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검진사업 활성화 크게 기여할 듯”

관리자 기자  2010.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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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검진사업 활성화 크게 기여할 듯”
정보통신위, 청구 프로그램 9일부터 보급…홈피서 다운 가능


KDA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이 지난 9일부터 회원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해 구강검진 사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영채)는 지난 9일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KDA 뉴스-공지·알림사항’에 프로그램 설피화일을 올려놨으며,이곳에서 안내된 대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단 오스템임플란트(주)에서 제작한 두번에/하나로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회원의 경우 직접 설치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직접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설치될 것이므로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불필요하며, 만일 설치할 경우 프로그램 충돌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협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서버로 설치할 것인지 클라이언트로 설치할 것인지 선택사항이 있는데, 그중 서버설치를 클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컴퓨터 초기화면에 ‘KDA 구강검진’ 아이콘이 생성되는데 이를 클릭해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사용하면 된다”며 “특히 화면 우측 상단에 도움말이 있어 클릭해 이용하면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는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의 불편함을 개선해 청구율을 높여야 한다는 치무위원회의 제안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월 7일에는 오스템과 MOU를 맺고 8월에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한 바 있으며, KDA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시연 및 점검과 보급 검수식을 거쳐 정식으로 배포하게 됐다.


이수구 협회장은 “회원 누구나 KDA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구강검진을 하고 나서도 청구하지 못하는 문제가 없어지기를 바란다”며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도 홍보해 국민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