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축하합니다”
안창영 서울대 보철동문회장 초청 만찬
안창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과보철 동문회 회장은 지난 5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에서 문단에 등단한 동문회원들을 초청해 축하모임을 가졌다.
안 회장은 이날 모임에 지난 2010년 1월에 ‘한맥문학’을 통해 소설분야로 등단한 김평일 동문, 올 2월 ‘수필시대’를 통해 수필분야로 등단한 최광철 전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지난 1981년 ‘현대문학’ 수필분야로 등단한 이병태 전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의 동문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찬 직전 동문회장도 참석했다.
안창영 회장은 “그동안 3분 선배들의 문학에 남다른 열정과 노고가 자랑스럽다. 등단을 축하드린다”면서 “문단에서 뿐만 아니라 치과계를 위해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격식을 떠나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치의학의 미래, 역사적으로 본 치의학관련 한국 고대사, 현 치과의사들의 사관 등에 관한 발전적인 환담도 나누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