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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연다

관리자 기자  2010.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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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연다
‘바이오코리아’ 9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국내외 450개사·세계석학 등 170명 연사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0(BIO KOREA 2010 CONFERENCE & EXHIBITION’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및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20여개국 140여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450여개사에서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 참가의사를 밝혔다.


3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백신, 임상, 재생의학, 천연물 신약, 바이오 융합,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50여개 세션을 통해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CEO를 포함한 170여 명의 국내외 연사와 함께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관련분야 인사 등 약 4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협상능력강화 마련을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Boot Camp"와 슈퍼세션으로 ‘Burrill State-of-the-Industry Report" 발표 및 ‘Global R&D & Investment Strategy"란 주제로 글로벌 VC들과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되고 있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40여개사의 기업설명회와 170여개사가 참여하는 파트너링이 진행되는데 우리나라와 해외 바이오기업 사이의 비즈니스 및 공동 연구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해외 60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250개사가 390부스가 참가하는 전시회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 및 해외 바이오 업체와의 정보 공유 등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컨퍼런스 참관,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링 및 기업설명회 참가 그리고 전시장 무료 참가 등록은 바이오코리아 2010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