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홍 원장 미국서 강연 활발
시애틀 이어 미서부지역 잇단 세미나 요청

UCLA 치대에 방문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황재홍 원장이 덴티스와 스카이덴탈의 후원으로 지난달 25일 미국 시애틀 클라리언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의 연자로 참여하는 등 현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원장은 이날 시애틀에 개원중인 20여명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 치과의 미래 비전과 임플랜트에서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사진>.

이날 강연에는 또 UCLA의 탐리 교수가 ‘교합의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황 원장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미서부 지역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내 세미나가 활성화될 듯 하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또한 “UCLA치대 박노희 학장님께서 주간 방문교육을 받으러 온 서울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대교육의 발전과 과제, 비전 등에 대해 조언하는 등 모국의 학생들에게 항상 많은 애정을 가지고 대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ICOI KOREA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 원장은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릴 ICOI WORLD Congress를 앞두고 미주지역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