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총 3만 8000여명 응시
올해 첫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총 3만8000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제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지난 14일 서울 등 18개 지역, 52개 고사장에서 시행됐으며 총 3만788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노인복지법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도입됐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 관계자는 “교육기관에서 성실히 교육을 이수해 표준교재의 핵심적인 내용을 숙지했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으로 마련해 단순히 시험을 위한 시험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