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봉사활동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이하 병원)의 자원봉사동아리인 ‘미소천사’가 장애인들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병원 측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미소천사 3기가 여름방학을 활용,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들은 지난 5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모보호 작업장을 방문, 근로 장애인과 함께 작업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08년에 처음 결성된 미소천사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 소속돼 장애아동을 위한 치과치료비 기금 모금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동아리다.
윤선영 기자